명학다함께돌봄센터는 만 6세에서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급·간식 제공을 비롯해 예체능 프로그램, 독서 활동, 자유 놀이, 교과 지도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 돌봄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 아동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공공 돌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돌봄 체계가 효과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으며 센터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운영상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 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장명희 위원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아이들의 안전한 성장을 보장하는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오늘 현장에서 확인한 목소리와 개선 과제를 바탕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질 높은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