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국제뉴스) 주영곤 기자 = 울산 동구 명덕초등학교(교장 전광조)는 15일 울산광역시테니스협회에서 꿈나무 청소년(주니어) 테니스부 육성 용품을 지원받았다.
이번 사업은 어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돕고, 테니스 꿈나무들의 성장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원된 용품은 테니스화로 학생 선수 6명과 지도자 1명에게 7켤레가 전달됐다.
테니스화를 지원받은 한 학생은 “새 운동화를 받아 힘이 나고 더 열심히 훈련하고 싶다”라며 “앞으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광조 교장은 “울산광역시테니스협회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지원을 계기로 명덕초 테니스부는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고 훈련 환경을 개선해 미래 청소년 선수로 성장하는 기반을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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