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얼굴은 끝까지"...김종국, 비연예인 신부와 비공개 결혼식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07 00:18: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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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사진=SBS 제공)
김종국 (사진=SBS 제공)

가수 김종국이 드디어 와이프와 결혼해 유부남이 됐다.

5일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신부와 가족·친지 등 100명 미만만 참석한 비공개 예식을 올렸다. 사회는 유재석이 맡았으며, 주례와 축가는 비공개로 유지됐다.

김종국은 결혼식 당일까지 예식 장소를 철저히 비밀에 부치고, 하객들에게도 전날 구체적 장소를 알리는 등 보안을 강화했다. 초대 범위 역시 ‘용띠클럽’과 ‘런닝맨’ 출연진 등 가까운 지인 위주로 최소화됐다.

앞서 그는 지난달 18일 팬카페에서 “저 장가갑니다. 데뷔 30주년에 앨범 대신 제 반쪽을 만들었다”며 “가까운 시일 내 작은 규모로 조용히 치르겠다.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결혼을 공식화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에게 직접 결혼 사실을 알렸고, 유재석은 “사회 요청을 받고 스케줄을 조정 중”이라며 놀라움을 전했다.

신부 신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누리꾼들은 “끝까지 비밀을 지킨 결혼, 정말 놀랍다” 등 반응을 보이며 축하를 전하고 있다. 김종국은 “더 노력하고 열심히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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