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하차' 후 합류한 이채민 '폭군의 셰프'서 임윤아 '♥' 빠지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07 00:21: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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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박성훈 하차 (사진=tvN '폭군의 셰프' 방송화면)
폭군의 셰프 박성훈 하차 (사진=tvN '폭군의 셰프' 방송화면)

6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5회에서 이헌(이채민)이 연지영(임윤아)을 향한 감정을 자각하는 전환점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달밤의 ‘입술 접촉 사고’ 이후 후폭풍이 이어진 가운데, 연지영은 직접 이헌을 추궁했다.

그러나 그는 기억하지 못하는 모습을 그렸다.

이후 “전하는 제 스타일 아니세요”라는 연지영의 말에 이헌은 “너는 내게 여인이 아니다”라며 부정했지만 결국 혼란에 빠졌다.

명나라 사신단 응대와 폐비 윤씨 관련 단서를 쫓던 심복 이장균의 위협까지 겹친 상황에서 이헌은 마음을 다잡으려 했지만 연지영을 거듭 떠올렸다.

연지영 또한 “사람은 밥심으로 사는 건데”라며 그를 걱정했고, 이헌은 “배가 고파 네가 떠오르는지, 네가 떠올라 배가 고픈지”라며 수라를 청해 미묘한 감정선을 드러냈다.

연지영이 차린 저녁 수라를 맛있게 비운 이헌은 “너를 보면 가슴이 왜 이리 뛰는 것이냐”라고 털어놓으며 사실상 마음을 인정하는 고백 직전의 순간을 만들었다.

정치적 위기와 감정의 진동이 교차하는 가운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국면으로 접어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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