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효정 남매, ‘검정고시’ 놓고 호적 전쟁 선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9-06 22:09:3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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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박서진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박서진·효정 남매가 검정고시를 둘러싼 초강수 기싸움을 벌인다. 6일 방송에서는 효정의 세 번째 검정고시 결과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시험을 마친 효정을 마중 나온 박서진은 흐려진 하늘을 보며 불길함을 감지한다.

이어 효정이 시험지를 필사적으로 숨기자 박서진은 ‘4수’ 가능성을 직감, 현장 분위기는 일순 긴장 모드로 돌변한다.

박서진은 “이번에도 떨어지면 전국민 망신, 호적에서 파겠다”는 독설을 내뱉고, 국내 대형 로펌 21년 차 베테랑 박민철 변호사를 찾아 실제 ‘호적 박탈’ 방안을 타진한다.

박서진은 “세 번이나 떨어졌다. 전국 10% 확률이라는데 박씨 가문의 수치”라며 강경 드라이브를 걸고, 효정은 “내가 합격하면 오빠를 호적에서 파라”라며 맞불 제안을 던져 판을 키운다.

두 남매는 각자 ‘사건 파일’까지 꺼내 들며 자존심을 건 법정급 대격돌을 예고한다.

JTBC ‘이혼 숙려 캠프’로도 얼굴을 알린 박민철 변호사는 남매에게 ‘남매 숙려 캠프’식 중재를 시도하고, 직접 효정의 시험지를 가채점해 세 번째 도전의 성적을 공개한다.

MC 은지원과 백지영도 놀라게 한 점수와 함께, ‘호적 전쟁’에 내려진 최종 판정이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효정의 결과 발표와 남매의 극한 신경전이 예고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6일 방송된다. 이번 회차가 남매의 관계에 어떤 변곡점을 만들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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