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 임직원 11명은 지난 30일 김녕농협 고령 조합원의 마늘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은 마늘 수확 후 진행되는 주대 자르기 작업을 도우며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탰다.

특히 농번기를 맞아 작업량이 증가하는 시기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져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중문농협 관계자는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직접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문농협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농업인과의 상생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