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남해 이동면 농가에서 마늘 수확 일손돕기 구슬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05 14:42:3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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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해대학
사진/남해대학

(남해=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남해대학 학생·교직원 일행이 지난 4일 남해군 이동면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학생·교직원 20여 명은 이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동면 난음리 소재 마늘 재배 농가를 찾아 마늘 묶기, 운반, 절단 등 마늘 수확에 일손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학과 지역 간 협력 강화와 지역 활성화를 위해 학생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신청해 추진됐다.

사진/남해대학
사진/남해대학

봉사활동에 앞서 노영식 총장은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최근 일손 부족으로 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남해대학 학생과 교직원이 앞장서서 지역농가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는 한편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해대학은 해마다 남해군 일대의 환경정화와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연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마늘재배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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