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용산 한남동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24분여만에 진화 완료됐다.
4일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산49-23 일원에서 22시 25분에 발생한 산불을 24분 만에 진화 완료했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8대, 진화인력 73명을 신속 투입해 22시 49분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