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중구 신당동의 한 주택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치는 등 인명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9시 35분께 신당동의 한 주택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 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168명과 진화 장비 31대를 투입하고,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 진압에나섰다. 불은 이날 오전 11시 2분경 완전히 잡혔다.
이 화재로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는 인명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