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가 2025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과 자율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경상국립대는 2010년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25~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까지 16년 연속 이 사업에 선정됐다.
3일 입학처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대학들은 2년 동안 고교교육과 대학 간의 연계 확대, 대입 책무성 및 공정성 제고 등을 위한 기본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경상국립대를 포함한 16개교는 자율공모사업에도 선정돼 고교교육 지원 및 사회적 책무성 확보를 위한 주요 과제와 관련한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자율공모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추가로 약 40억 원(교당 약 2억 5000만 원)의 성과보상이 지원된다.
경상국립대는 ‘우주항공 등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교육청-고교 교육과정 거버넌스 구축’과 ‘교육과정 편성 운영이 어려운 지역 고교 대상 수요조사를 통한 교육 지원’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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