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는 17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이케아 강동점'을 오픈했다. 이케아가 서울에 매장을 차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케아는 강동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날 선착순 100명에게 이케아를 상징하는 제품 중 하나인 프락타 장바구니를 증정했고, 오는 27일까지는 당일 홈퍼니싱 제품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한정판 빗살무늬 달라호스 키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케아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 '이케아 패밀리' 멤버를 대상으로 사전 접수를 통해 데모크래틱 디자인 원칙을 만나보는 '스웨디시 도슨트 투어', 북유럽 감성을 담는 도예가와 함께하는 '도자기 패턴 드로잉 클래스', 커피와 간식을 즐기며 여유를 찾는 스웨덴 문화 피카를 체험하는 '실내 피크닉'도 마련했다.
한편 강동구는 이날부터 시내버스 3324번과 마을버스 강동01·02·05번 등 총 4개 버스노선을 고덕비즈밸리 내부를 경유하는 정식 노선으로 운행한다.
강동점 이케아는 고덕비즈밸리 내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 1층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