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봉사단체 영우회, 영덕 산불 피해 구호물품 전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4-29 19:53:3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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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청에 의해 영덕군의회 전경을 구호뭄품 전달식 사진의로 대신합니다)(사진=영덕군의회)
(요청에 의해 영덕군의회 전경을 구호뭄품 전달식 사진의로 대신합니다)(사진=영덕군의회)

(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대구 지역 봉사단체 영우회(회장 김영태)는 4월 29일, 최근 가장 큰 산불 피해를 입은 영덕읍 석리를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1억 5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생필품)을 배재현 영덕군의회 부의장을 통해 영덕군(군수 김광열)에 전달했다.

김영태 영우회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긴급 구호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면서, “주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을 회복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구호물품 전달에는 수성구 공무원이었던 배재현 영덕군의회 부의장이 영우회 회원인 수성구의회 조규화 의장, 박충배 의원과 동행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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