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페라 사랑의 묘약 포스터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이하 ‘재단’)은 화성특례시 출범을 기념해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4월 4일부터 5일까지 총 2일간 화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07년 창단 후 늘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노블아트오페라단’의 프로덕션으로 선보인다. 단장 신선섭이 예술감독을 맡아 공연을 총괄하며, 고전에서 창작까지 넓은 스펙트럼의 작품을 연출해 온 베테랑 이회수가 연출을, 탁월한 음악 해석과 호소력을 갖춘 최영선이 지휘를 맡는다. 소프라노 김신혜, 권은주와 테너 이재식, 민현기가 주인공 아디나와 네모리노로 더블캐스팅됐으며 바리톤 박정민, 김종표가 벨코레 역을, 바리톤 김경천과 베이스 유명현이 둘카마라 역을, 소프라노 윤나람이 잔네타 역으로 활약한다.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인 위너오페라합창단과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올라 풍성한 오페라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한 짝사랑의 추억이 떠오르는 마치 한 편의 동화 같은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회전 무대를 사용한 장면 전환과 사랑스러운 전식, 팝아트에서 영감을 받은 독특한 분장과 그림을 그린 의상은 동화 속 캐릭터들이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표현할 예정이다.
또한 재단은 관내 사회취약계층 초청을 통해 문화예술 복지 혜택을 확장하고, 관람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등 특례시 출범 기념 공연이 더욱 풍성하게 빛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소개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 도서관 등 운영시설과 찾아가는 문화 예술 서비스로 화성시 전역에서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출처: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언론연락처: 화성시문화관광재단 기획조정팀 원예빈 대리 031-8015-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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