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대구사이버대학교 이근용 총장은 " 나눔 활동을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더불어 따뜻한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난 11일 대학 코워킹스페이스에서 제23대 총학생회(회장 김희숙) 주관으로 ‘DCU 천원의 사랑 장학금 및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대구사이벼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따뜻한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실천하며,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으며 이날 행사에는 전종국 특임부총장과 총학생회 임원 등 약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총학생회 김희숙 회장이 대표 학생에게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고, 전종국 특임부총장은 10kg 쌀 109포대를 직접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사이버대학교는 " ‘DCU 천원의 사랑’은 매년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나눔 프로젝트로, 학생과 교직원이 천 원 이상의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마련한 기금으로 운영된다. 기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올해 모금된 천원의 사랑 장학금은 총 100만 원으로,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학생 10명을 선정해 각 1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10kg 쌀 109포대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총 109명의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