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김인오 기자)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캘러웨이 엘리트 모먼츠(Callaway ELYTE Moments)'를 주제로 한 행사에서 차세대 드라이버 '엘리트(Elyte)' 시리즈를 14일 공개했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파스텔골프클럽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팀 캘러웨이 함정우, 전가람, 배용준, 김홍택, 황유민, 이가영이 참석했다.
엘리트 드라이버는 최대 8야드 늘어난 비거리와 더욱 향상된 관용성을 제공하는 혁식적인 세 가지 핵심 기술이 적용된 캘러웨이의 최신 드라이버 시리즈다.
스피드를 최대한으로 높일 수 있도록 새롭게 설계된 헤드 디자인, 스핀과 스피드를 최적화한 새로운 Ai 10x 페이스 그리고 관성 모멘트를 극대화한 신소재 써머포지드 카본(Thermoforged Carbon) 크라운이 결합돼 2025년 드라이버 퍼포먼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엘리트 드라이버 시리즈는 엘리트, 엘리트 X, 엘리트 TD, 엘리트 Max Fast 등 총 4종으로 구성된다.
엘리트 드라이버는 향상된 헤드 모양으로 스윙에 최적화된 공기역학을 제공하며 스윙 스피드, 관용성, 낮은 스핀이 특징이다. 13g의 조정 가능한 무게추까지 탑재돼 뉴트럴, 드로우, 페이드 샷 형태를 조정할 수 있게 설계됐다.
엘리트 X 드라이버는 최상의 관용성과 높은 탄도를 원하는 골퍼들을 위해 설계된 드라이버로 역시 13g 무게추가 탑재돼 있다.
엘리트 TD(트리플 다이아몬드) 드라이버는 작은 헤드, 적은 스핀량과 발사각, 그리고 뉴트럴 또는 페이드 샷을 원하는 골퍼들을 위한 모델이다.
엘리트 Max Fast 드라이버는 중간 스윙 스피드를 가지고 있는 골퍼들에게 초경량화 된 디자인으로 가벼운 샤프트와 그립을 통해 한결 더 쉬운 스윙을 구사할 수 있게 해준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마케팅 총괄 김태훈 상무는 "엘리트 드라이버는 캘러웨이가 보유한 드라이버 기술의 혁신과 새로운 기준을 대표하는 모델이다. 많은 골퍼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비거리, 관용성 등 드라이버가 갖춰야 하는 모든 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골퍼들에게 어떤 상황이나 조건에서도 엘리트한 퍼포먼스를 제공해 줄 것이다. 이미 해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엘리트 드라이버 시리즈는 글로벌 시장에 이어 국내에서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는 엘리트 드라이버 사전 예약 구매와 함께 드라이버를 가장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는 시타 행사를 진행 중에 있다.
사전 예약 구매는 오는 1월 23일까지 가능하며, 시타 행사는 2월 27일까지 지정된 공식 대리점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사전 예약 구매 및 시타 행사 관련 자세한 정보는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사진=캘러웨이골프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