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강렬한 애정신으로 열애설까지 불거졌던 나나와 채종석이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팝업 행사가 개최된 가운데, 열애설이 불거졌던 나나와 채종석, 정혜성이 참석했다.
그러나 참석자들 중 나나와 채종석이 동반 출연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2일 발매된 백지영 '그래 맞아'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며 호흡을 맞췄다.
당시 이들은 커플 연기를 펼쳤는데, 강렬한 키스신과 베드신을 선보이기도 했다.
다만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지난해 6월 나나가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을 떠났을 때 동반 출국했다는 점, 채종석의 비연예인 친구들이 나나 SNS를 팔로우하고 있다는 점 등이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나나 소속사 써브라임은 채종석과의 열애설에 관해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답하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한편, 채종석은 지난 2023년에도 한소희와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무근임을 밝혔다.
사진=MHN스포츠 이현지 기자, 나나, 채종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