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사회서비스원(원장 유규원)에서는 부산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회서비스 아이디어 제안 창구(이하 사회서비스 제안 창구)를 홈페이지 內 개설 운영 중이다.

24년 3월부터 개설·운영 중인 사회서비스 제안 창구는 사회서비스에 관심 있는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이 바라는 사회서비스 정책을 부산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 사회서비스 제안 창구를 통해 제안하면 된다.

사회서비스 제안 창구는 복지, 보건의료,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자유롭게 제안이 가능하며, 사회서비스 제도 및 행정서비스 개선 등 부산 사회서비스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상‧하반기 각각 부산 시민 공감(필요도 및 선호도) 조사, 내‧외부 관계자 및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체계화하여 시범사업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 할 계획이다.

‘24년도 부산시민 사회서비스 제안 창구 운영 결과, 총 33건의 제안 중 2개의 제안 사업(느린 학습자에 대한 사회서비스 지원 사업, 사회서비스 바우처 패스 사업)을 올해 신규사업으로 반영하여 계획·추진 중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하여 참여자들을 위한 상·하반기 참여자 추첨과 시민 소통 강화와 체감도 높은 사회서비스 발굴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이디어 제안은 부산 사회서비스 홈페이지 및 홍보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부산사회서비스원 유규원 원장은 “사회서비스 제안 창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서비스에 관심을 가지고 부산시의 사회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다양한 제안이 들어와 시민 수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