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시세가 3800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14일 오후 2시 22분 기준 리플 XRP 가격은 0.26% 상승한 3804원에 거래 중이다.
리플이 약 한달여만에 2.5달러를 돌파하며 시가총액 3위에 올라섰다. 이는 스테이블코인 ‘RLUSD’의 일일 거래량이 1억달러를 넘어서는 등 매수세가 몰린 영향을 보인다.
또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어오고 있는 법적 소송이 오는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취임 이후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감도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조만간 4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2025년은 새로운 행정부의 친암호화폐 기조가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한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은 오는 15일로 연장된 항소 브리핑 기한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