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하구, 경제인 간담회 통해 '민생경제 회복' 박차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1-13 19:42:48 기사원문
  • -
  • +
  • 인쇄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사하구는 최근 심화 된 경제변동성과 내수침체 극복을 위해 13일 '사하구 경제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13일, 간담회를 마친 경제인들이 괴정골목시장과 신평골목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 의지를 몸소 실천했다/제공=사하구청
13일, 간담회를 마친 경제인들이 괴정골목시장과 신평골목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 의지를 몸소 실천했다/제공=사하구청

이번 간담회는 이갑준 사하구청장을 비롯해 사하구의회 채창섭 의장,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 최금식 회장, 사하구 소상공인연합회 서효상 회장 등 지역 경제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석해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갑준 구청장은 민간분야 첫 주자로 부산형 선(善)결제에 동참한 최금식 사하구기업발전협의회장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지역 기업인들에게도 선결제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간담회를 마친 경제인들은 괴정골목시장과 신평골목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해, 전통시장 물품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경기 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 의지를 몸소 실천했다.

이갑준 구청장은 "경제변동성과 내수침체로 소상공인과 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 고 밝혔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