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최민환이 율희에게 이혼 귀책사유가 있다고 폭로했다.
13일 최민환은 디스패치와 인터뷰에서 “만 5년의 결혼 생활 동안 율희가 짧게는 하루이틀, 길게는 일주일에서 열흘까지 20번 넘게 가출했다”고 밝혔다.
율희와 이혼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율희의 잦은 가출과 수면 습관때문이라는 것.
인터뷰에 따르면 최민환은 “율희가 8월 19일께 집을 나갔고, 26일 밤에 들어왔다. 술에 취한 상태였다. 용서를 구하더라 ‘다시는 집을 나가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또한 "율희가 비정상적으로 잠이 많다"며 “하루 18~20시간을 잘 때도 있었다. 그걸 거론하면 화를 내고 집을 나갔다. 5년간 20회 넘게 집을 나갔다”고 주장했다.
최민환은 “시어머니 앞에서 욕설을 하기도 했다. 그걸 거론하면 벌컥 화를 낸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민환은 자신의 업소 출입과 관련해서는 “그곳은 성매매 업소가 아니다. 율희 생일파티를 열었던 가라오케다. 해당 장소에서 방이 없다고 해 다른 장소도 알아본 것이다. 성매매는 절대 없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율희는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