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동래구,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 지급 확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1-13 17:37:5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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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청 전경​
​동래구청 전경​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그동안 청년의 거주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되던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2차)사업을 다음 달 25일까지 신청 마감하고, 2차 특별지원 지원 횟수를 24회로 확대해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임대료 범위 내 월 최대 20만 원 한도로 매월 지원하던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이 다음 달 25일부로 신청이 종료(국토교통부 지침)돼 지원이 필요한 청년은 2차 기간 내에 신청하면 된다.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2차)사업은 올해 1월 기준 △최대 12회, 240만 원 지원에서 최대 24회, 480만 원 지원 △지급 기간은 2026년 12월에서 2027년 12월로 지원 내용이 변경된다.

신청 자격은 2025년 기준 19세부터 34세(1990년부터 20006년까지)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 가구로서, 소득요건은 청년 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및 원 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며, 재산요건은 청년 가구 1억 2200만 원 이하 및 원 가구 4억 7000만 원 이하이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어플리케이션 △오프라인 주소지 관할 洞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지원절차는 신청 → 접수 → 조사 → 결정 및 지급 순으로 진행된다.

동래구는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어학, 한국사, 국가 자격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동래구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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