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은 지난 1월 1일 취임한 제30대 임성원 부군수가 지역 현황 파악과 읍면 직원과의 소통을 위해 취임 후 첫 순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은 1월 13일부터 1월 15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13일 대화면, 방림면, 미탄면, △14일 대관령면, 진부면, 용평면, 봉평면, △15일 평창읍 순으로 방문하여 읍면 기본 현황과 당면과제·현안 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듣고, 주요 사업장과 시설, 겨울철 재난·재해 취약지역을 방문 점검할 예정이다.
임성원 부군수는 지난 1월 8일부터 1월 10일까지 본청, 직속 기관, 사업소 등 27개 부서의 주요 업무를 보고받았으며, 이번 읍면 순방을 통해 지역의 현황과 특성, 주요 현안을 파악하는 등 신속한 군정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임성원 부군수는 “이번 순방을 시작으로 대민행정서비스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읍면 사무소 직원들과 긴밀히 소통해 나가고, 각 읍면의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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