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9일 입장을 통해 “수빈은 최근 컨디션 난조 증상을 보여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수빈을 포함한 멤버 전원과 향후 활동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아티스트 본인은 활동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한 상황이나,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상의 끝에 당분간 휴식 시간을 갖기로 하였다”고 설명했다.
빅히트 뮤직은 “수빈은 MAMA Awards, 일본 오프라인 팬이벤트, ACT : PROMISE ENCORE IN JAPAN, 상하이 팬사인회를 비롯한 연말 시상식 등 향후 스케줄에 당분간 함께 하기 어렵다”며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하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수빈은 최근 컨디션 난조 증상을 보여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이에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수빈을 포함한 멤버 전원과 향후 활동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아티스트 본인은 활동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한 상황이나,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상의 끝에 당분간 휴식 시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수빈은 MAMA Awards, 일본 오프라인 팬이벤트, ACT : PROMISE ENCORE IN JAPAN, 상하이 팬사인회를 비롯한 연말 시상식 등 향후 스케줄에 당분간 함께 하기 어렵다는 말씀드립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수빈은 팬 여러분 앞에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충분한 안정을 취하며 일상 생활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당사도 수빈이 다시 건강하게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