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샤 제임스에듀 원장
시흥 은계지구 영어 학원 제임스에듀(원장 사샤)가 11월 14일 시행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에 대한 심층 분석과 학습 전략을 발표하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수능 영어의 본질과 변화하는 출제 경향에 대한 명확한 통찰을 제공했다.
◇ 절대평가 속의 변별력: 체감 난이도와 주요 문항 분석
특히 빈칸 추론 유형은 오답률 상위 5개 문항 중 4개를 차지하며, 논리적 사고력과 Paraphrasing (다의적 표현 및 어휘 변환) 능력을 요구했다. EBS 간접 연계 지문에서도 정답 근거를 찾기 위해서는 논리적 연결성을 파악하고 복잡한 어휘를 명확히 이해해야 했다.
◇ 체감 연계율과 EBS 의존 학습의 한계
EBS 교재는 간접 연계 방식으로 출제되며 연계율은 50%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의 체감 연계율은 점차 낮아지는 추세다. 올해는 재수생 상위권이 대거 유입되면서 상대적으로 체감 연계도가 높게 나타났으나, 익숙한 소재라도 수능 영어의 핵심 특성을 이해하지 못한 학생들은 여전히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겪었다.
◇ 듣기와 쉬운 문항에서도 발목 잡는 함정
이번 수능 영어는 듣기와 같은 비교적 쉬운 유형에서도 정교한 선택지 설계를 통해 실수를 유도했다. 듣기 평가의 15번 문항은 단순한 내용을 다루면서도 정답 근거를 선택지의 미세한 표현 차이에서 찾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유형은 절대평가 체제에서 실수하지 않는 능력을 요구하며, 영어를 수시 최저학력 기준으로 삼는 학생들에게 특히 큰 영향을 미쳤다.
제임스에듀는 ‘본질에 충실한 학습 전략’이라는 학습 제언을 했다. 사샤 원장은 “2025학년도 수능 영어는 절대평가라는 틀 속에서도 변별력을 유지하기 위해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과 기본기에 철저히 의존하는 문항 설계를 보여줬다”고 평가하며 다음과 같은 전략을 제안한다.
◇ EBS 연계 의존에서 벗어난 독립적 학습
EBS 연계 지문에 익숙해지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다양한 독해 자료와 배경지식 습득을 통해 영어 독해의 본질적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 기출 분석과 유형별 전략 확립
빈칸완성과 순서 추론 같은 간접쓰기 영역 등 고난도 유형은 기출 문제를 통해 반복 학습하고 선택지 분석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 이는 정답의 논리적 근거를 찾는 데 큰 도움이 된다.
◇ 폭넓은 독해 경험과 사고력 확대
익숙한 소재라도 문장의 길이와 구조를 통해 난이도가 조정되고 있다. 원서, 사설 모의고사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독해 경험을 쌓으며, 사고력과 문제 적응력을 높여야 한다.
◇ 오답 노트를 통한 취약 유형 극복
오답 노트를 활용해 자신이 놓친 문항의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집중적으로 보완하는 학습이 필요하다. 문제 풀이 과정에서 논리적 연결과 단서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 훈련이 요구된다.
◇ 미래를 대비한 장기적 학습 설계
제임스에듀는 초등 고학년부터 기본기를 확립하고, 중등 과정에서 고등 독해와 듣기를 병행하며 장기적으로 입시 영어에 대비할 것을 강조한다. 상위권 영어는 단순한 암기가 아닌 사고력과 논리적 독해를 요구하며, 이는 체계적 학습과 꾸준한 훈련 없이는 이뤄질 수 없다.
제임스에듀 소개
제임스에듀는 2000년 개원한 시흥시 은계지구에 위치한 초중고 입시 영어 학원이다. 제임스에듀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가능성을 소중히 여기며, 따뜻한 소통과 진심 어린 지도로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다. 단순히 영어 실력 향상을 넘어, 꿈과 목표를 이루는 여정을 함께하는 휴머니즘이 담긴 학원이다.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가족 같은 분위기로 학습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선사한다.
출처: 제임스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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