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이주승은 새로 이사한 성수동 투룸을 소개하며, 그의 독특한 뉴욕 감성 인테리어와 ‘석양 오아시스’ 콘셉트를 선보였다.
이주승은 고향인 성수동으로 이사한 이유에 대해 “어릴 때와 너무 달라졌더라. 요즘 핫한 동네라고 해서 나도 한번 살아보고 싶었다”라며 핫플 성수동에서의 생활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드레스룸이 있는 투룸으로 업그레이드한 그의 집은 “뉴욕 자취방 같은 느낌”을 살리고 싶었다며, 소파 앞에 TV 대신 석양 분위기의 조명을 배치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주승은 자신의 집을 ‘석양 속 오아시스’로 표현하며 소파와 커튼, 조명 하나하나에 신경 쓴 모습을 보였다. 특히 파란색 커튼과 곳곳에 고인 물을 더해 “오아시스가 너무 작아 외로울 것 같아서 물을 배치했다”는 그의 설명에 웃음이 터졌다.
성수동 핫플 투룸에서 뉴욕 감성 ‘석양 오아시스’를 완성한 이주승은 이번 방송을 통해 감각적이면서도 독창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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