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토)부터 이틀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박용택 김한수 안경현 장성호 오철민 안치용 조용준 총 7명의 전 프로야구 선수가 참여해 지역아동센터 소속 유·청소년 130여 명을 대상으로 야구 강습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던지기, 치기, 받기 등 야구 기본기 강습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선수들과 함께 미니게임을 진행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흡사 ‘최강야구’를 방불케 하는 스타 강사진들로부터 지도를 받은 참가자들은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보냈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 유·청소년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한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바쁜 와중에도 캠프에 흔쾌히 참여해 준 야구 선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스포츠 복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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