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효민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예쁘지 내 백이랑 슈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효민은 일반적인 패션 규칙을 깨는 파격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효민은 클래식한 체크 블레이저에 독특하게도 한쪽 다리에만 걸쳐진 청바지 디자인을 매치해 ‘청바지 스카프’라는 신개념 패션을 선보였다. 마치 방석처럼 바닥에 늘어뜨린 청바지와 함께 앉아있는 모습은 그녀만의 독창적인 스타일링을 강조했다. 또한, 이불처럼 코트를 두른 사진도 함께 공개하며 가을의 감성까지 놓치지 않았다.
포인트는 화이트 컬러의 리본 디테일이 돋보이는 플랫 슈즈와 모던한 감성의 미니백. 효민은 심플하지만 독특한 액세서리로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완성도를 더했다. 팬들은 “효민의 빈티지는 거꾸로 간다”, “코트를 이불처럼, 바지를 방석처럼 활용한 패셔니스타”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효민은 티아라로 데뷔해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티아라 데뷔 15주년을 맞아 마카오에서 팬미팅을 개최,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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