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이 30일 SNS에 딸 전복이의 사랑스러운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전복이라는 별명을 가진 그의 딸은 벌써 출생 16일을 맞이하며 귀여운 성장기를 보여주고 있다.
박수홍은 사진과 함께 “대한민국만세~ 하고 주무시는 애국자 전복이에요”라며 유쾌한 설명을 덧붙였다. 사진 속 전복이는 두 팔을 벌려 자유롭게 잠에 빠져 있는 모습으로, 마치 세상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품고 있는 듯하다. 특히나 인형만한 크기의 앙증맞은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크기는 인형만 해요. 귀여운 쪼꼬미랍니다”라며 사랑이 가득 담긴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전복이는 하얀 배냇저고리에 몸을 감싸고 자고 있으며, 옆에는 핑크색 드레스를 입은 토끼 인형이 나란히 누워 있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녀의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와 푹 잠든 평온한 표정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 짓게 만든다. 이 모습에 팬들은 “귀여운 전복이,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 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박수홍의 아내이자 전복이의 엄마 김다예는 임신 전 51kg에서 출산 후 80kg대까지 체중이 늘어났던 사실을 밝혀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얻었다. 출산 후의 현실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모성의 아름다움과 함께 산모의 힘든 여정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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