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월드클라쓰가 탑걸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5일 방송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월드클라쓰'와 'FC탑걸'의 제5회 슈퍼리그 결승전이 공개됐다.

이날 전반 2분 월드클라쓰의 사오리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이후 전반 5분 사오리가 헤더로 골을 넣으며 2-0으로 앞서갔다.

사오리는 전반 11분, 또한번 득점하며 해트트릭을 터트렸다.

이어진 후반전에서 탑걸이 매섭게 추격했지만 골을 만들어내지 못했다.

결국 탑걸의 태미가 자책골을 넣으며 4-0 월드클라쓰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한편 월드클라쓰는 4회 슈퍼리그에 이어 5회 슈퍼리그에서도 승리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