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7월 1일부터 ‘현금 없는 버스’ 시범 운영

[ 코리아이글뉴스 ] / 기사승인 : 2024-05-28 14:30:3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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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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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현금 대신 교통카드만 사용하는 ‘현금 없는 버스’ 운영에 들어간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는 오는 7월 1일부터 도내 모든 노선버스를 대상으로 ‘현금 없는 버스’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버스 이용객 5368만7000명 중 현금을 낸 인원은 577만명이다.



현금 승차비율이 9.8%에 불과하지만 현금 수입금 관리 비용에 연간 1억500만원이 투입되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는 현금 사용 관리 비용 절감과 안전사고 예방 및 서비스 개선 등을 위해 ‘현금 없는 버스’를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현금 없는 버스’는 도내 전체 218개 노선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석달 동안 시범 운영된다.



버스 이용객은 교통카드나 교통카드 기능이 포함된 신용카드,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카드가 없을 경우 버스 내 요금납부 안내서를 통한 계좌이체 등도 가능하다.



제주도는 특히 오는 7월부터 도내 65세 이상 모든 노인에게 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복지카드를 발급할 예정인 만큼 ‘현금 없는 버스’ 이용에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교통복지카드 발급 대상자는 12만2434명이다.



도는 시범 운영 기간 모니터링을 거쳐 필요 시 시범 운영 기간 연장 혹은 전면 시행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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