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다른 사람처럼 붓는 모습에…母 “어쩔 때는 왜 이렇게 못생겼니”(슈퍼마켙 소라)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23 03:36: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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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천우희가 ‘눈이 잘 붓는다’ 토로하며 모친의 말을 언급해 웃음을 유발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 게재된 ‘천우희씨 재밌는 사람이네 (feat. ?걸 성대모사부터 눈물까지) | 이소라의 슈퍼마켙 소라 EP. 18’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는 배우 천우희가 출연해 이소라와 솔직한 토크로 웃음을 선사했다.



“정말 잘 붓는다”는 천우희는 “몸무게가 아니라 붓기 따라 너무 다른 사람처럼 나올 때가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이소라가 “부을 데가 전혀 없는데 붓는다고?”라며 놀라움을 표하자 천우희는 “눈이 정말 잘 붓는다”고 설명했다.

“귀엽겠다 눈이 너무 예쁘니까”라는 이소라의 말에 천우희는 모친과의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어린 시절을 떠올린 천우희는 “엄마도 어렸을 때부터, ‘너는 어쩔 때는 너무 예쁜데 어쩔 때는 왜 이렇게 못생겼니?’(라고 하셨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잘 붓는다는 천우희의 말에 웃음 짓던 이소라가 “샐러리 주스 마시냐”며 붓기 빠지는 팁을 공개했다. 천우희가 “항상 드시잖아요. 확실히 효과가 있냐”고 묻자 이소라는 “힘들다. 되게 힘들다. 먹기”라 답했다.



이어 그는 “약간 좀 하드코어다. 그럼 그거를 보약처럼 부들부들 떨면서 ‘이 한 잔을 위해 세 시간을 씻었다니’(라는 생각이 든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아 그래서 전 선배님 진짜 너무 멋지고 대단한 거 같다”는 천우희는 이소라에 “20년 그 이상으로 매번 똑같은 모습을 유지해 나가신다는 게 진짜 멋있으세요”라는 말을 전하며 감탄을 표했다.

또한 그는 “유튜브도 선배님 따로 하신 거 예전에도 많이 봤다”고 밝혀 이소라에 감동을 안겼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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