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유진이 트롯픽 위클리 투표에서 여성 가수 부문 1위를 차지했다.

20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은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위클리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투표 결과 전유진은 51만4880포인트를 기록하며 여성 가수 부문 1위에 올랐다.

2006년생인 전유진은 포항해변전국가요제 출신으로, 2020년 3월 디지털 싱글 ‘사랑…하시렵니까?’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이후 KBS2 ‘노래가 좋아’의 ‘트로트가 좋아’ 특집에서 결선 준우승을 차지하며 트로트 신동으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4월에는 디지털 싱글 ‘연꽃’, 10월에는 ‘네버랜드(NEVERLAND)’를 발매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다.

전유진은 MBN ‘현역가왕’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실력을 입증했다.

현재 ‘현역가왕’ 출연자들과 함께 ‘한일가왕전’에 출연 중이며, ‘2024 현역가왕 전국투어 콘서트’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