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53회 전국소년체전에 학생선수 778명 참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22 17:47:4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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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충북도교육청)
(제공=충북도교육청)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미래의 체육인재를 발굴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충북선수단은 33개 종목에 학생선수 778명(초등학생 288명, 중학생 490명)과 임원 361명 총 1139명이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참가한다.

지난해 대회에서 114개의 메달을 획득해 상위권을 유지한 충북선수단은 올해 금메달 30개, 은메달 35개, 동메달 52개 총 117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핸드볼 ▲소프트테니스 ▲레슬링 ▲역도 ▲씨름 ▲유도 ▲사격 ▲롤러 등 전통적인 강세종목에서 좋은 성적을 예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전경기로 열린 체조 경기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따내 예상 목표를 향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선발된 도대표 학생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으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각종 훈련비와 장비비 등을 지원했으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켜 줬다.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은 “충북의 꿈나무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충북선수단에 대한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리며, 건강하고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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