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현, 대통령 4가지 근본적 변화 촉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7 10:55:3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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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현 새로운미래 비상대책위원장./국제뉴DB
▲이석현 새로운미래 비상대책위원장./국제뉴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석현 새로운미래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은 총선 민심을 심각하게 받아들여 국정기조를 열린 정치로 과감히 바꿔야 한다"며 4가지 근본적 변화를 촉구했다.

이석현 비대위원장은 7일 오전 메시지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국민께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친윤 장관'을 사퇴시키고 유능한 협치내각으로 전면 개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김건의 여사가 직접 해명, 제3지대 야당들의 다양한 목소리 경청 의지 표명을 요구했다.

이석현 비대위원장은 "서로 마주보는 열차의 충돌'과 같은 대치정국을 벗어나 여야상생의 정치가 실현되기 위해서는 새로운미래와 같은 제3지대 야당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하고 언제라도 대통령과 제 3지대 정당의 대표들이 만나 총체적 국가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생산적이고 실사구시적 회담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과 긴히 소통하는 정부를 약속한만큼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기조 전환과 협치를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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