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야, 한국서 새로운 삶 고백 “친구 별로 없어”... “??심형탁의 일본 출신 아내가 말하는 이민자”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07 05:38: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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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장영란, 사야가 처음으로 함께하는 깜짝 봄 여행을 선보이며 ‘자유부인의 날’을 선포하다.

방송인 한고은, 장영란, 사야는 오는 8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13회에서 비로소 뭉쳐 새로운 일상을 탐험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고은과 장영란이 화려한 패션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고은은 “나 10년 만에 입은 거야~”라며 아찔한 미니스커트 룩을 선보이고, 이에 힘입어 “오늘 다 죽었어!”라고 텐션을 폭발시키며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그 순간, 사야가 럭셔리 오픈카를 타고 등장해 두 사람을 놀라게 한다.

사야는 “여자친구들과 이렇게 나온 건 일본에서는 자주 했지만 한국에서는 친구가 별로 없어서 1년 만이다”라고 말하며, 한고은은 “나는 49년 만에 처음이야”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스튜디오의 ‘신랑학교 교장’ 이승철은 “사야가 혼자 있을 때가 훨씬 밝아 보인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를 이어간다.

사야의 남편 심형탁은 아내의 활기찬 모습에 씁쓸한 감정을 숨기지 못하며, “(아내의) 입이 만개했다”라고 인정한다.

이어진 여의도 벚꽃길에서는 장영란의 버킷리스트에 따라 ‘인생샷’을 찍으며 ‘고라니야’(고은+영란+사야 조합)라는 애칭을 가진 삼총사가 “자유부인 가자!”라고 외치며 자유를 만끽한다.

장영란은 “신랑들 전화하지마! 우릴 잊어!”라고 외치며 이색적인 여행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이번 방송은 심형탁, 신영수, 한창이 선보였던 ‘자유신랑의 날’에 맞서는 ‘자유부인의 날’로, 세 여성의 봄나들이가 어떻게 펼쳐질지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들의 유쾌하고도 자유로운 하루는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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