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윤아가 절친인 오현경, 한지혜, 산다라박과 함께한 가든 파티가 공개됐다.

27일 재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32화에서는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오윤아의 전원주택에서 열린 봄맞이 행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윤아가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아들과의 일상을 드러냈다.

오윤아는 아들을 위해 단독주택으로 이사 온 배경과 그로 인해 아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오윤아는 미스코리아 진 출신 오현경, 배우 한지혜, 가수 산다라박을 초대해 다채로운 요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오윤아는 아들의 성장 과정과 그가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아들이 어린 시절 자폐 검사를 받았으나 이상 없다는 결과를 받고, 아동 발달 치료 센터를 방문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오윤아 자신도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후 삶에 대한 성찰을 하게 되었으며, 이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 방송을 통해 오윤아는 개인적인 아픔과 시련을 극복하고, 아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오윤아의 진솔한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며, 그녀의 인생관과 가치관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제공했다.

한편, 오윤아 프로필에 따르면 그의 올해 나이는 43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