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원 ‘제4회 금천 정조대왕맞이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 시상식
금천문화원 ‘제4회 금천 정조대왕맞이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금천문화원 주최, 주관으로 진행되는 ‘제4회 금천 정조대왕맞이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는 한국 전통문화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전국 국악경연 대회로 알려져 있으며, 국악인재 육성을 통한 한국 전통문화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서울 전통문화와 예술을 발굴 및 계승하기 위해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경연은 성악과 타악, 관악, 현악 부문을 각각 초·중·고등부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서울시장상 훈격인 고등부 정조대왕상은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이채은 외 12인(타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국회의원상 훈격인 중등부 대상과 초등부 대상은 각각 국립전통예술중학교 임주하(관악)와 산현초등학교 임여빈(성악)이 수상하는 등 총 35명에게 126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장원 이상 수상자들에게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 재현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모든 수상자는 금천문화원이 주최, 주관하는 전통예술 기획공연에도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금천문화원 손정기 원장은 “4회를 맞게 되면서 해마다 더욱 높아지는 참가자들의 기량을 보며 전통문화의 계승에 큰 기대를 걸게 된다”며 “모든 수상자가 더욱 기량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참가자와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천문화원 소개
출처: 금천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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