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 교동초등학교(교장 심미순) 아버지회는 27일 자녀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단법인 징검다리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빵을 굽고, 결식아동과 홀몸어르신 등에게 전달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열렸다.

교동초 아버지회는 이웃의 삶에 대한 관심을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나눔 문화를 정착시켜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번 사랑의 빵나눔 봉사활동으로 한층 더 빛을 발했다.

사랑과 정성으로 빵을 굽고, 특별한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전달하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작은 힘이나마 어르신들게 큰 위로와 희망을 손길을 전달했다.

교동초는 앞으로도 아버지회와 연계해 이와 같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함께하는 마음으로 더 많은 이웃들에게 소중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