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시그니처 웰가 아파트 시작부터 잡음 "건설 불법 행위 근본 척결" 필요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27 10:11:3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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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병곤 기자) 
(사진=안병곤 기자)

(밀양=국제뉴스) 안병곤 기자 = 정부는 국토부, 고용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난 22일부터 건설현장 불법행위 집중단속(4.22~5.31)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4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는 보여주기식 점검이 아닌 건설현장의 불법행위가 완전히 근절될 때까지 불법행위에 대한 지속적이고 엄정한 법 집행으로 법치주의가 완전히 정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갈취 ▲업무방해 ▲채용강요 등 건설현장 폭력행위를 핵심·중점 단속 대상으로 하되, 부실시공·불법 하도급 등 불법행위까지 병행해 특별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같이 정부와 국토부 경찰청의 강력한 단속을 표방한 시점에 밀양시 삼문동에 군인공재조합과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진주 흥한주택종합건설이 시공하는 명품 시그니처 웰가 아파트 지하2층 지상20층 공동주택4개동(232세대) 신축공사현장이 불법 하도급과 부당 금품 강요 등의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어 공사가 지연되고 있다.

밀양 A토목업체의 말에 따르면 지난 3월 5일 입찰서류를 제출해 A 토목업체가 토목하청 견적에 1위를 한 것으로 전달받았다.

그러나 또 다른 B토목업체가 “A회사의 각종 음해성 소문을 흥한주택종합건설 관계자에게 전달해 공사에 방해하는 등으로 인해 계약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모든 정황들은 건설노조 모씨가 입찰 발표도 하기 전에 다른 업체가 선정돼서 공사 준비 중이다.는 말을 협박투로 말하는 것과, A토목업체가 밀양시의원 모씨에게 민원을 제기했는데 조폭 모씨가 들어 무마 시키는 등의 행위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 모두가 계획적으로 이루어진 것 같고 밀양지역업체에 가산점은 주지 못 할망정 조사 모사한 건설노조 모씨 및 현장 모씨와 조폭 등 개입에 흥한주택종합건설는 휘둘리지 말고 정상적인 계약을 촉구했다.

또 한 수 억원의 입찰참여 입회비는 무엇인가? 라는 의문에 강력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업체는 시그니처 웰가 아파트공사를 명품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한 상태에서 문제 거리도 되지 않는 진실도 아닌 유언비어와 음해성 소문으로 인해 ”A업체 이미지 손상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A토목업체는 이런 상황들이 국토부의 조사 대상이 되지 않느냐? ‘최저입찰 요구는 부실공사 우려가 있다.’며 ‘국토부는 비리의 근본을 명명 백백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군인공재조합과 대한토지신탁은 밀양시의 발전을 위해 명품아파트를 준비 중인 가운데 토목하청 문제로 인해 지지부지되고 있어 난항을 격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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