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7월 출산 앞두고 S라인 몸매 공개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4-24 15:09: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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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로 맹활약 중인 김윤지가 자신의 일상과 운동복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24일, 김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나 자신에게 더 집중하고, 내 몸을 사랑하고 생각하며 아끼는 요즘. 편안한 소재와 착용감, 그리고 내가 항상 추구하는 밝고 건강한 쿨룩까지 겸비한 운동복과 함께 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윤지는 다크 그린 컬러의 운동복을 완벽히 소화하며, 상의와 하의에 일치하는 스타일의 밴드를 선보였다. ‘Mercredi’라 적힌 밴드는 그녀의 운동복에 특별한 포인트를 더해주며, 몸매의 실루엣을 돋보이게 하는 타이트한 디자인은 그녀의 우아한 자태를 강조했다.



최근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로 할리우드에 진출,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윤지는 한 손에 덤벨을 들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바라보았다. 이는 단순한 화보 촬영을 넘어, 그녀가 지향하는 건강하고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애슬레저 트렌드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김윤지는 일상에서도 편안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패션을 선호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그녀가 착용한 운동복은 일상복으로도 손색없는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하고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스타일을 유지하려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아이템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소속사 써브라임은 김윤지가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9월 개그맨 이상해와 국악인 김영임의 아들 최우성 씨와 결혼한 김윤지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달콤한 신혼생활을 공개하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그녀는 건강한 미래를 위해 엽산을 챙겨 먹는 등 2세 준비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후 임신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축하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김윤지는 2009년 ‘NS윤지’라는 이름으로 가요계에 발을 들였고, 음악 활동과 함께 연기에도 도전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황후의 품격’(2018~2019)과 ‘마인’(2021) 등의 드라마에서 선보인 연기력은 대중의 인정을 받으며, 그녀의 예술적 스펙트럼을 넓혔다.

김윤지가 올해 1월 공개한 넷플릭스 미국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에 출연하며 국내외적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작품을 통해 할리우드 진출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김윤지는, 전세계적으로 그녀의 연기를 접한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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