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9시 10분 38분 경남 밀양시 동쪽 11km 지역에서 규모 1.5 미소지진이 발생했다.
발생위치는 위도 35.50 N 경도 128.87 E이며, 발생깊이는 18km이다.
계기진도는 최대진도Ⅱ이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전역에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했다.
한편, 19일 밤 일본 지진 4.1규모, 후쿠오카 현 북서쪽 대마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지진이후 , 20일 오전 5시59분과 7시 7분 두차례 네무로 반도 남동쪽 바다에서 규모 4.4, 4.8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부산과 대구, 울산, 경북, 경남지역 일대에 진동이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