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파묘’는 6만 7794명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로써 ‘파묘’의 누적 관객수는 1053만 9297명이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검은 사제들‘과 ’사바하‘를 만든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등이 열연했다.
‘댓글부대’는 이날 6만 282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는 19만 4541명을 기록하며 2위에 올랐으며 ‘고질라X콩:뉴 엠파이어’는 이날 2만 9216명을 동원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8만 6126명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