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구해줘 홈즈' 첫 출연…2집 앨범 힌트 귀띔 "남자 이야기"

[ 비즈엔터 ] / 기사승인 : 2024-03-27 01:4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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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구해줘 홈즈' 김호중(사진제공=MBC)
▲'구해줘 홈즈' 김호중(사진제공=MBC)

가수 김호중이 처음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다.

2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작업 공간을 갖춘 주택을 원하는 3년차 신혼부부를 위해 가수 김호중이 출격한다.

이날 방송에서 아내 의뢰인은 식물 디자이너로 가드닝 클래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남편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무술 감독으로 활동 중이라고 밝힌다. 주택 로망이 있는 남편을 위해 용기 내어 주택살이를 결심했다고 밝힌 부부는 남편 직장이 있는 파주까지 차로 30분 내외의 곳에 작업 공간이 있는 주택을 바란다. 또, 널찍한 거실과 마당도 원했으며, 예산은 매매가 9억 원대까지 가능하다고 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호중은 복팀의 인턴 코디로 나섰다. 김호중은 "5주년을 맞이한 '홈즈'를 위해 달려왔다"라고 말하며, '홈즈'를 위해 아주 특별한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또 오는 4월 발매 예정인 자신의 2집 앨범의 힌트를 공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그는 "이번 앨범은 '남자의 이야기'이다"라고 귀띔했다.

박나래는 과거 김호중의 집을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한 적이 있다고 밝히며 "김호중의 김치 냉장고 안에는 아주 탐나는게 있다. 바로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팔도 김치"라고 말했다. 김숙은 김호중에게 "그동안 받은 선물 중에 가장 특이한 선물은 뭐였나요"라고 물었고, 김호중은 "제주도 말고기가 있었다"라며 "덕분에 처음 맛을 보게 됐는데, 너무 맛있었다"라고 답했다.

김호중은 올해 개인 작업실을 구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형들과 작업실을 함께 쓰다 독립했는데, 원하는 조건의 작업실을 구하기가 힘들었다"라고 전한다. 작업실 조건을 묻는 코디들의 질문에 김호중은 "도보권에 24시간 식당이 4군데 이상 있어야 하고, 한식을 포함해 중식, 양식을 고루 즐길 수 있는 지역"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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