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외야수 마누엘 마고 미네소타로 트레이드-키케 에르난데스 영입

[ MK스포츠 야구 ] / 기사승인 : 2024-02-27 05:48: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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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가 스프링캠프 도중 트레이드와 선수 영입을 진행한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27일(한국시간) 다저스가 미네소타 트윈스와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다저스는 미네소타에서 유격수 유망주 노아 밀러(21)를 받는 대가로 외야수 마누엘 마고(29)와 유격수 유망주 레인 돈컨(20)을 내준다.



마고는 메이저리그에서 8시즌 동안 788경기 출전해 타율 0.255 출루율 0.309 장타율 0.385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탬파베이 레이스와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했지만, 다저스에서는 뛰어보지도 못하고 팀을 옮기게됐다.

당시 다저스는 조니 데루카와 라이언 페피엇을 내주는 조건으로 그와 타일러 글래스노를 영입했었다.

마고는 올해가 탬파베이와 합의한 2년 190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시즌이다. 1000만 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며 2025시즌에 대한 1200만 달러의 팀 옵션(바이아웃 200만 달러)이 남아 있다.

돈컨은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마이너리그에서 세 시즌 동안 200경기 출전해 타율 0.237 출루율 0.305 장타율 0.414 기록했다. 지난 시즌 하위 싱글A에서 뛰었다.

밀러는 2021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6순위로 미네소타에 지명된 선수다.

마이너리그에서 세 시즌 동안 250경기에서 타율 0.220 출루율 0.326 장타율 0.318 기록했다. 지난 시즌 상위 싱글A에서 뛰었다.



이번 트레이드는 같은 날 전해진 유틸리티 선수 키케 에르난데스(32)의 다저스행과도 무관하지 않아보인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다저스가 에르난데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에르난데스도 같은 날 자신의 X를 통해 “소식통이 말하길...내가 돌아왔다! 내 스스로가 제일 먼저 이 소식을 알린다”며 자신의 다저스 복귀를 발표했었다.

구단도 그와 계약을 곧 발표했다. 계약 규모는 1년 400만 달러.

포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을 소화한 경험이 있는 에르난데스는 10시즌중 7시즌을 다저스에 몸담았다.

지난 2014년 12월 트레이드를 통해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다저스로 이적햇고, 2020시즌 이후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했지만 2023시즌 도중 다저스로 트레이드됐다.

지난 시즌 보스턴과 다저스에서 140경기 출전, 타율 0.237 출루율 0.239 장타율 0.357 11홈런 61타점 기록했다.

[스코츠데일(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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