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오는 21~23일 사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K-뷰티 엑스포 인도네시아 2023’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뷰티 중소기업 47곳이 참가한다.
도는 이중 경기지역에 사업장 또는 주사무소를 있는 기업 40곳에 부스 참가비, 통역비, 운송비 등을 지원한다.
한태성 도 바이오산업과장은 “지난 8월 K-뷰티 엑스포 대만에 참가한 뷰티기업 67곳이 400건, 237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면서 “K-뷰티 엑스포 인도네시아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전시회인 ‘K-뷰티 엑스포 대한민국 2023’은 다음달 12~14일 사흘간 킨텍스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