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초등학교서 3학년이 담임교사 폭행…교육 당국 조사

[ 대구일보 ] / 기사승인 : 2022-11-29 16:11:3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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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군위지역에서 초등학생이 담임 교사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해 교육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9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4일 군위군의 한 초등학교 3학년 A군이 담임 여교사 B씨의 얼굴을 때렸다.

당시 A군은 4교시 체육 시간에 공놀이 도중 동급생 얼굴을 때렸다. 이를 목격한 담임 교사가 말리자 교사의 얼굴도 주먹으로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A군이 담임 선생님에게 왜 자기 편을 안 들어주냐고 항의하며 선생님의 얼굴을 때렸다”며 “교육 활동 중 선생님과 동급생이 학생에게 피해를 본 사안”이라고 말했다.

담임 교사는 사건 당일 오후부터 다음달 2일까지 병가를 낸 상태다.

학교 측은 다음달 8일 학교 교권보호위원회를 개최해 A군에 대한 처분을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최근 5년간 경북에서 발생한 교권 침해 사례는 총 570건으로, 이 가운데 학생이 교사에게 준 피해는 525건이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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