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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에도 위협받는 서민경제
변덕스러운 날씨와 더불어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에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 올해는 장마가 일찍 끝나서 8월 중순 이후면 날씨도 활동하기 좋을 만큼 안정될 것 같아서 내심 기대가 컸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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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한국전력 체험형 인턴을 마무리하며
전기인으로서 한전은 최고의 회사이기 때문에 꼭 가고 싶었고, 회사생활을 하며 얻는 점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기에 2022년 상반기 체험형 인턴에 지원했다. 집과 가까운 지사에 지원할 수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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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농 현장을 가다<116>담녹
강 대표가 코치닐 염색을 한 명주천을 살펴보고 있다.조선 영조 때 김수팽이라는 관리가 있었다. 호조의 서리로 하급 관리였으나 강직하고 청렴했다.어느 날 선혜청의 아전으로 일하는 동생 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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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술 권하는 사회
이번 여름, 휴가차 경북 영양을 다녀왔다는 사람들을 몇몇 만났다.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무작정 영양을 다녀왔다. 명목은 문학투어였다. 코스 중에 조지훈 문학관과 그가 태어나고 어린 시절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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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학연령 하향정책은 어디로 가나?
섣부른 만5세 초등학교 입학정책이 강한 사회적 반대에 부딪혀 추진에 앞장선 교육부장관이 사퇴하고 폐기될 상황이다. 60년 넘게 익숙해진 공교육 학제, 그것도 이해당사자들이 많은 유아교육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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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2022년도 상반기 한국전력공사 체험형 인턴을 마무리하며
3개월간 한국전력공사 체험형 인턴을 수행하며 전공지식 및 배전 업무에 대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 한국전력공사 체험형 인턴은 한전에 입사하고자 하는 모든 공기업 취준생들에게 강력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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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치권이 대구를 무겁게 받아들여야
이주형 경제사회부장폭풍 같았던 민선8기 홍준표호가 대구라는 바다에서 항해를 시작한지 1개월이 지났다.출범과 동시에 공무원 조직의 대대적인 개편과 공사·공단의 통·폐합 등은 역대 어느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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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캉스’를 아시나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은 요즘, 공공도서관을 찾는 지역주민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도캉스’란 신조어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도캉스는 ‘도서관’과 휴가를 뜻하는 프랑스어 ‘바캉스’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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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폭염, 국민행동요령 숙지로 대비해야
장맛비가 끝나면 무더운 여름철이 찾아온다.주의 깊게 여겨야 할 부분은 폭염(최고기온 33℃ 이상)과 열대야(오후 6시~익일 오전 9시 최저기온 25℃ 이상)다.2일 이상 하루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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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고 또 달려보자
야호, 드디어 완성했다. 마라톤 결승점을 훌쩍 넘었다. 오로지 완주를 목표로 밤마다 책장을 넘기며 독서가 주는 즐거움에 빠져 보낸 밤의 시간을 되새겨본다. 나만의 반추 속에서 아련하게 살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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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의 핵은 핵이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으나 비난의 목소리만 높을 뿐 직접 군사 개입에 나서는 나라는 없다. 핵과 확전이 두려운데다 남의 전쟁에 자기나라 청년의 피를 갖다 바칠 만큼 다급하지 않은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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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한국전력공사 상반기 체험형 인턴을 마무리하며
2022년 5월 16일,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로 첫 출근을 했던 날이 잊혀지지 않는다. 아직 대학도 졸업하지 않았고, 막 사회로 나아갈 준비를 시작하던 와중 반신반의하며 지원했던 한국전력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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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RE 100, 그리고 CF 100
올해 상반기에 한국 사회를 관통한 키워드는 ‘RE 100’이었다. RE 100은 재생에너지 100%의 약자이며 소비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자는 캠페인을 의미한다. 올해 2월 기준으로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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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소통이 그리운 시대
SNS를 통한 자기표현이 흔한 시대가 요즘이다.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수 많은 채널을 통해 우리는 소통을 시작한다. 단순히 글이나 사진이 아니라 실시간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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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권에 대해 얘기하지 않는 나라
문제를 대하는 자세알타미라 동굴벽화. 구석기시대 유물만 보더라도 인간의 표현 욕구는 본능에 가깝다. 낙서와 예술 사이 인간의 표현 욕구가 있다. 이쯤 되면 낙서는 인간의 자기표현의 본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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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칠 수 없는 칩4동맹의 씁쓸함
G2라 불리며 세계 경제를 이끄는 경제대국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본격화되면서 첨단 기술과 산업의 자국화 및 진영화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는데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우호국들과 공급망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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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 바꿔 앉아 보라
맨 앞자리는 성가시고 불편하다. 심지어 위험하기도 하다. 학창 시절 교탁 바로 아래 학생은 자주 칠판을 지워야 했고, 분필 가루를 많이 마셨다. 질문과 잔심부름의 우선적인 표적이기도 했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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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하던 맥주회동이라도 보여 달라
지난달 하순, 몇몇 뉴스가 눈길을 끌었다. 먼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3개 지방자치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였다는 뉴스였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유정복 인천시장이 경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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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캠퍼스 범죄, 대구시의 해법은?
지난달 15일 새벽, 인하대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또래 남학생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건물 3층에서 추락해서 사망했다. 가장 안전해야 할 대학 캠퍼스에서 발생한 충격적이고 가슴 아픈 사건이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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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사회의 세상읽기<11>지속 가능한 코로나19 대응 체계로 전환
대구시의사회 이준엽 홍보이사(이준엽 이비인후과의원 원장) 2020년 2월18일 대구에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다. 이후 30개월이 지났지만 우리는 여전히 포스트 코로나가 아닌 위드 코로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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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동섭의 아침논단>스리랑카의 눈물
실론티를 즐겨 마셔서 집 냉장고 한구석에는 실론티가 늘 자리 잡고 있다. 요즘같이 삼복더위가 절정인 날에는 시원한 실론티 한잔이 목마름을 해소 해줄 뿐만 아니라 숙취가 있는 날은 한 캔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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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네거리에서>김장호 구미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기대한다
한때 대한민국 경제의 한 축으로 다른 시·군의 부러움을 샀던 구미시. 지금은 어떤 모습인가. 2017년 42만1천여 명을 넘겼던 인구는 지난달 말 기준 1만 명 이상 감소한 40만9천555명을 기록했다.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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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고발, 공익제보 그리고 내부총질
의리를 중시하는 분위기에서 내부고발은 마냥 호의적이지만은 않다. 말하자면 엉덩이를 뺀 채 엉거주춤 포옹하고 있는 형국이다. 은밀하게 행해지고 있는 부정·부패와 비리를 외부에서 포착하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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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나면 대피먼저, 비상구는 생명의 문
최근 소방청의 설문조사에 “국민 3명 가운데 2명은 화재 발생 시 대피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또 화재가 발생했거나 경보기가 울렸다면 ‘119에 신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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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고기 어떠세요?
본격적인 휴가철이다. 브레이크에 발을 올리지 않아도 될 정도로 거리가 한산하다. 오늘따라 초록의 신호등이 계속 손짓한다. 앞만 보고 그냥 내달려도 될 정도다.주말을 앞두고 긴 하루를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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