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사랑의힘 ESG 운동본부, 케이팝 B Wave 포럼 성공적으로 열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15 23:48:4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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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K-POP B-wave 포럼이 개최됐다(사진=사랑의 힘 운동본부 조직위원회)
지난 10일 K-POP B-wave 포럼이 개최됐다(사진=사랑의 힘 운동본부 조직위원회)

(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 지난 10일(수) 오후 6시부터 김영환 국회의원실 주최로 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K-POP B wave 포럼이 열렸다. 이 포럼은 케이팝의 발전과 더불어 부각되는 다양한 문제점 등을 심층 토론하며 B급으로 분류되는 케이팝 아이돌들과 아티스트들에 대한 소외와 문제점 그리고 대안을 찾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본 포럼을 주관한 '사랑의힘 운동본부' 함현진 조직위원장은 "케이팝이 최근 엄청난 성장과 인기를 얻고있지만 빛이 강할수록 그림자가 짙은 것처럼 B급이라고 불리는 케이팝 아티스트들이 오히려 국내에서 설 무대가 부족하며, 트로트에 밀려 지역 축제에서도 설 자리가 없음에 점점 일본과 동남아로 방향을 돌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함현진 위원장은 "케이팝으로는 B급이지만 '국가대표 상비군'이라는 관점으로 B급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하며. 과거 '방탄소년단'이 현재 'BTS'로 인기를 끌고 있으나 10년 전에는 한국에서 설 자리가 없어 미국으로 진출하여 오히려 큰 성공을 거둔 것처럼, B급이라는 꼬리표가 아니라 B Wave를 브랜드로 하여 동남아와 남미 등에서 탄탄한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본 포럼을 열었다고 했다.

그리고 오는 2026년 4월부터 전 세계인들에게 메타매직 플랫폼(META MAGIC Platform)을 통하여 B Wave케이팝 그룹 등이 온라인에서 경합을 벌이며, 오디션 참가팀들을 대상으로 동남아 등에 한류 콘서트를 진행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2019년부터 2024년 까지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에서 케이팝 콘서트를 수십 회 연출한 박종국 감독이 패널로 참여하여 현실적인 B급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어려움과 고충을 설명하며 동남아와 남미 등 전 세계로 눈을 돌려 성장할 수 있는 것만이 B급이라 불리는 아티스트들이 BTS처럼 성장할 기회라고 했다.

축하공연으로는 인터비디(Inter B.D)의 신영학회장의 케이팝 아티스트인 이미미(이미영)과 알라이프(박상일)이 축하공연을 하였으며, 유명 마술사이자 저글러인 원태윤이 화려한 저글링 쇼를 선보였다.

포럼을 마치고 2부 순서로는 장누리 아나운서의 사회로 2025년 한해 동안 봉사를 해온 연예인들과 유명인 및 시민들에게 감사의 표창장 및 국회의원 김영환의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수상자로는 고선희(삼성화재), 임유민 학생(미국 샌안토니오), 장누리 아나운서, 백에경(백마리)배우, 함다솜(한빛고등학교 학생), 최선(인공지능분야), 김세윤(가이아 대표), 박정욱 서도소리 명인, 김성진 이사장 등이 수상했다.

'사랑의힘 ESG 사랑의힘 사회공헌대상'으로는 문화예술부문 박귀순 배우, 배동성 방송인, MBC개그맨 노정렬 , 요리연구가 전진주 대표, 손영선 감독, 가수 로미나, 가수 이미영(이미미), 가수 박상일, 가수 이현영 (그룹 더더), 배우 장하다, 최정인 감독, 신은채 마술사, 나동수(장동수)가수 / 기업인 부문 김성우(엔오에이치제이 대표), 비비안(홍콩인), 계윤숙강사, 김용만 목사, 김진숙 교사, 박 용 소용반점대표, 김성식 대표 스노우번, 진명수(김선호), 언론인 및 정치인으로는 안찬, 김성진 이사장, 봉사부문 주란숙, 김영달, 이수연, 오세문(빅뱅마에스트로회장), 김윤숙, 김국희, 유주연, 김세정(ESG 강사) , 최해혁(자동차와 주유소 대표)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시아파워브랜드대상'으로는 신영학 INTER B.D 회장, 김세윤(GAIA 가이아대표), 이지영 ㈜메타매직대표, 손영선 키네마인대표, 배동성 방송인, 노정열 MBC개그맨, 최정한 마술사, 원태윤 마술사, 안은실 이유엔사이언스 대표, 박 존 피엔엘바이오대표, 김성우(닥터힐러뷰티카페대표)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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