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제2회 군산시장배 특공무술대회가 지난 13일(토) 군산시특공무술중앙회가 주관하여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개회식에는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강임준 군산시장, 문승우 전북도의회의장, 박정희,강태창 도의원과 전강훈 군산시체육회장, 반철환 전북도특공무술중앙회장, 라병식 군산시회장 및 특공무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강임준 시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가족분들게 감사드리며, 더욱 건강한 체육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응원과 격려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대회는 시연경기(단체형)와 기록경기(투검, 격파, 스피드발치기)로 나눠 각각 진행되었으며 특별경기로 단체시범과 단합경기 운영으로 선수들과 응원관중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다.

한편, 경기 결과 단체우수상은 맹호체육관(관장 안수빈), 단합경기우승은 성무관(관장 최규태), 종합우승은 무인체육관(관장 전남산)이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