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2월 8일 오전 11시 충주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성금 및 물품 기부는 시청 희망복지지원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반성금(농협 313-01-148506), 지정기탁, 충북공동모금회 대표 계좌 입금, ARS 등을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되며, 조세특례제한법 및 소득세법에 따른 세제 혜택도 제공된다.
모금된 성금은 지역 저소득가구 지원, 위기가구 긴급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소외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작은 정성들이 모여 누군가의 삶을 지탱하는 큰 힘이 된다"며, "희망2026 나눔캠페인이 지역 곳곳에 따뜻함을 전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의 충북 모금목표액은 104억 원으로 작년 모금목표액과 동일한 목표치다.



































































